객체지향 언어의 역사

초창기에 컴퓨터는 과학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 같은 모의실험을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모의실험을 위해 실제 세계와 유사한 가상세계를 컴퓨터 속에 구현하고자 한 노력은 객체지향 이론을 탄생시켰다.

객체지향 이론의 기본 개념은 실제 세계는 사물(객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은 사물 간의 상호작용이다. 자바가 1995년에 발표되고 1990년대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크게 유행하면서 객체지향 언어는 이제 프로그래밍 언어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객체지향 언어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몇 가지 새로운 규칙을 추가한 보다 발전된 형태의 것이다. 객체지향 언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다.
	새로운 코드를 작성할 때 기존의 코드를 이용하여 쉽게 작성할 수 있다.
2. 코드의 관리가 용이하다.
	코드간의 관계를 이용해서 적은 노력으로 쉽게 코드를 변경할 수 있다.
3. 신뢰성이 높은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한다.
	제어자와 메서드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올바른 값을 유지하도록 하며,
    코드의 중복을 제거하여 코드의 불일치로 인한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다.

객체지향언어의 가장 큰 장점은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객체지향 개념을 학습할 때 재사용성과 유지보수 그리고 중복된 코드의 제거, 이 세 가지 관점에서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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